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잔액조회하기
첫만남 이용권을 사용하다 보면 사용이 가능한 업종인지 궁금할때가 있는데요. 경제적 부담을 감소에 도움이 되는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와 잔액조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 이상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하여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할 수 있습니다.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 기저귀, 분유, 젖병, 옷, 침구류, 장난감, 유모차, 카시트 등
의료비 : 산후조리원 비용, 산후검진, 아이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교육/문화 : 베이비 마사지, 애착 교육, 미술, 음악 등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
서비스 : 산후도우미, 베이비시터, 돌봄 서비스 등
이 외에도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첫만남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유흥·사행업종, 숙박업종, 위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부터 분류된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공공기관 클린카드 사용처에 준한 한국표준산업분류 세분류에 따름
제외업종은?
(제외업종) 유흥업소(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업), 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위생업종(안마시술소, 마사지, 사우나), 레저업종(비디오방, 노래방 등), 기타(성인용품, 상품권 등), 면세점, 전자상거래상품권 등 입니다.
사용처 FAQ
1. 조리원 사용이 가능한가요?
첫만남 이용권은 조리원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첫만남 이용권으로 산후조리원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2024년부터 소득세법이 개정되어 연 소득과 관계없이 출산 가구 모두에게 출산 1회 당 산후조리원 비용 200만원을 세액공제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첫만남 이용권은 바우처 형태라 연말정산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첫만남 이용권으로 산후조리원 결제는 가능하지만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2. 쿠팡에서 사용이 가능한가요?
첫만남 이용권은 쿠팡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뿐만 아니라 다른 온라인 쇼핑몰, 배달의 민족, 산후조리원 등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단, 유흥업소, 사행성 업소, 레저,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첫만남 이용권으로 육아 관련 용품을 쿠팡에서 구매하는 것은 매우 편리하며 실용적인 방법입니다.
잔액조회 방법
1. 국민행복카드사 어플리케이션 :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카드사의 어플리케이션에 로그인 후, 메인 화면에서 '정부지원사업’을 찾아 ‘국가 바우처’ 메뉴를 확인합니다. 그 후 '첫만남이용권’을 선택하고 '조회’를 클릭하면 잔액이 표시됩니다.
2. 사회 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 사회 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 접속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바우처 서비스 이용 현황’을 클릭하여 잔액 및 총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고객센터 문의 : 어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를 통한 잔액조회가 어려운 경우,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남은 잔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